김영주 화백은 자유분방한 필치로 빨강, 노랑 등의 강렬한 원색을 통해 독창적인 작품세계를 선보였다. 그만의 독보적인 작품세계와 미술비평으로 한국현대미술에 큰 영향을 미쳤으며, 현대미술운동의 주축을 이루었던 <한국작가초대전>(1957-1969)과 한국미술평론가협회(1957-1962)의 창립 멤버로, 이론 작업을 병행하여 미술비평분야의 발전에도 크게 기여했다. 그의 매우 뚜렷한 업적으로 1990년에 예술문화대상을, 1992년에는 은관문화훈장을 수여받았다. 작가는 '인간'이라는 일관성있는 주제를 추상과 구상이 공존하는 복합적인 양식으로 보여준다. '신화'라는 특유의 제목 하에 1950년대 전후 한국사회가 처한 인간적 실존에 대해 뜨거운 인간적 감정을 굵고 격렬한 붓질로 드러낸 반추상의 세계를 보여준다. 60년대 이후로는 무거운 주제에서 탈피해 강렬하고 원색적인 색채와 자유분방한 붓질, 삼각형, 원, 점, 하트형 같은 그만의 특유의 상징적 기호들로 가득한 인간의 본연의 본능적이고 감각적인 유희의 즐거움을 보여주는 추상작품을 많이 남겼다. 일련의 작업들은 독자적 화면 창조를 현대적으로 일관되게 지향했던 김영주의 특이한 표현 심리를 반영한 것이었다.
함경남도 원산 출생
일본 도쿄 태평양미술학교 졸업
제4회 대한미국 미술대전 심사위원
한국미술대상전 심사위원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교수
한국미술협회 이사
대한민국 미술전람회 추천작가, 초대작가, 및 심사위원
신미술지 주간
현대작가 초대전 운영위원
한국미술평론가협회 대표
홍익대학교 미술학부 강사
홍익대학교 교수
월남하여 종군화가단에 가입, 인천여자중학교와 상명여자중학교 교사
원산 루시여자중학교 교사
김영주 재조명전 I, 조선일보 미술관, 서울
김영주 재조명전 II, 조선화랑, 서울
김영주 10주기 특별전, 국립현대미술관, 과천
개인전 (뉴욕, 미국)
갤러리 현대
동숭갤러리, 서울
동숭갤러리, 서울
아라리오미술관, 천안
시몬스갤러리 (미국)
현대화랑, 서울
동원화랑, 대구
21세기미술관, 서울
태인화랑, 서울
송원화랑, 서울
미술회관, 서울
명동화랑, 서울
중앙공보관화랑, 서울
중앙공보관화랑, 서울
개인전, 부산
한국 현대미술의 시원, 국립현대미술관
한국미술 50년: 1950-1999, 갤러리현대, 서울
한국 현대미술 50년전, 워커힐 미술관, 호암 미술관
동서와의 만남전 (뉴욕, 미국)
몬테카를로 국제회화 초대전 (몬테카를로, 모나코)
Chicago Art Expo (시카고, 미국)
원로작가 회화전, 국립현대미술관
한국 현대미술의 한국성 모색1부전, 한원갤러리
Tokyo Art Expo (도쿄, 일본)
한국 현대미술 초대전, 선재 미술관
70년대 한국미술 상황전, 워커힐 미술관
올림픽 국제회화전, 국립현대미술관
한국 현대미술 상황전, 국립현대미술관
서울 미술대전 초대출품, 국립현대미술관
한국 오늘의 미술전, 파리 그랑팔레 (파리, 프랑스)
한국 현대미술 70년전, 호암갤러리
한독 미술 교류전, (서울, 대한민국 / 뮌헨, 독일)
한국 현대미술 초대전, 국립현대미술관
한국 현대미술 40년 대표 작가전, 국립현대미술관
한국 현대 회화전, 도쿄 국립근대미술관 (도쿄, 일본)
한국 현대회화전, 도쿄 국립근대박물관 (도쿄, 일본)
한국 현대미술 60년전, 국립현대미술관
카뉴국제회화제 (칸, 프랑스)
제1회 칸느 국제 회화제 (칸, 프랑스)
제7회 상파울루 비엔날레 (상파울루, 브라질)
상파울루 비엔날레 (상파울루, 브라질)
문화자유초대전
제1회 마닐라 국제전 (마닐라, 필리핀)
한국 현대회화전, 월드하우스 화랑 (뉴욕, 미국)
현대작가 초대전
은관문화훈장
예술문화대상